[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희송)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청소년 가장 등 이웃들에게 위문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명절기간 여수 관내 보육원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위문물품 등을 전달하고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는 활동을 하였으나,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자체 봉사동호회 등에서 마련한 위문금 및 물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 및 아동 등을 보살펴주고 계시는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되는 분이 한분도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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