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31세대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권배)에서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5포와 라면(40개입) 10박스, 화장지16박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명절 때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어 목포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독거노인 등 31세대에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전달됐다.
최성철 상동장은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할 자녀들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드렸으면 좋겠다”며, “나눔에 동참해주신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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