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중간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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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중간검진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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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예방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광양시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지난 14일부터 2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101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지난 14일부터 2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101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보건소에서 지난 14일부터 2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101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기기로 참여자의 건강생활 습관을 전송받아 모니터링하고 1:1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시민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사람이다.

월 3~4회의 건강․운동․영양․금연 등 1:1 집중 상담이 진행되며, 광양시보건소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한 지 3개월이 지나 참여자별 중간검진을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주필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요즘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다”며, “내년에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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