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모다아울렛이 9월 22일 저녁 8시 잼라이브, 오라방과 손잡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대형 유통업체부터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어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모다아울렛도 흐름에 맞춰 라이브 방송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모다아울렛은 9월 22일 저녁 8시에 잼라이브, 오라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오픈 기념 S마켓 초특가전을 진행하고, 아디다스·리복·휠라·엑사이저 등 MZ세대들에게 핫한 브랜드들의 상품을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는 방송이다.
첫 라이브 방송 진행으로 이벤트 혜택도 통 크게 준비했다. 방송 시간 한정으로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4만9천 원, 리복·휠라 운동화를 3만9천 원, 그래빈 100족을 1만 원의 특가에 판매한다.
모다아울렛은 2019년 모바일 앱 출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넓혀가며 크게 도약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통해 또 한 번 온라인 사업 부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쇼핑이 트렌드가 되었다. 특히, 온라인에서도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커머스는 유통업계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보인다. 모다아울렛도 라이브 커머스 도입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한걸음 더 고객들에게 가까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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