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만의 장마와 폭우로 수해 피해가 천문학적으로 증가
미국 허리케인 풍속 165km, 낯기온 30도 속 함박 눈 내리는 등 기후환경 변화 경고
미국 허리케인 풍속 165km, 낯기온 30도 속 함박 눈 내리는 등 기후환경 변화 경고

[시사매거진/전북] 최근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지구의 이상기후가 요동을 치고 있다. 긴 장마와 잦은 폭풍 역시도 지구 온난화가 주범이라고 한다.
어제, 19일 전주혁신도시 기지제 천변에는 벗나무에 '벚꽃'이 피어있어 산책나온 시민들의 발걸음 붙잡았다. 마냥 예쁘다고 반가워해야 할 일만은 아니라고들 했다.
최근 긴 장마에 잦은 태풍으로 섬진강 하류쪽과 용담댐 하류쪽 수개의 시군읍면이 물바다가 되면서 수재민과 수해로 40년만의 호우라며 아우성이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속 혁신도시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이 황금빛으로 빛나 마냥 아름답기만 했다.

기지제쪽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쉬게하는 만성루, 고풍스럽게 건축된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혁신도시의 새로운 명물이 됐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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