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1명 입건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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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1명 입건 송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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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 무단이탈, 역학조사 방해 행위 등 엄정 사법처리
나주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를 9월 17일자로 검찰에 입건 송치 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나주경찰서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나주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를 9월 17일자로 검찰에 입건 송치 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나주경찰서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나주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장소를 이탈한 피의자를 9월 17일자로 검찰에 입건 송치 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지난달 14일 광주 확진자(#235번)가 다녀간 식당에 방문한 관계로 격리조치 명령을 받고서도 25일 국내에 상륙한 태풍 ‘바비’로 인해 경작 중인 논에 나가 물관리를 하고 귀가하는 등 격리장소에서 이탈하여 경찰에 적발됐다.

앞으로 나주경찰은 자가격리 수칙위반자에 대한 처벌이 “격리장소 무단이탈이나 격리조치 거부는 중대한 불법행위로서, 벌칙이 강화된 만큼 위반자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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