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광산경제백신회의, 안심식당 방역용품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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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광산경제백신회의, 안심식당 방역용품 지원 나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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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안심식당’ 220여 곳에 공간살균방역장치 등 지원
광주광역시 광산구 민관산학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안심식당에 공간방역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광주광역시 광산구 민관산학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안심식당에 공간방역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 민관산학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거버넌스 광산경제백신회의가 안심식당에 공간방역 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의 음식점 등 매장 방문 기피와 소상공인 매출 급감 현상을 타개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안심식당’ 220여개 업소다. 이 식당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광산구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역 우수 식당을 인증하던 제도로, 농림부는 이를 우수사례로 전국에 전파한 바 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이 안심식당들에 3개월 분 공간살균방역장치와 비접촉 손소독제 분배기 220대를 추석 전후에 순차적으로 설치해준다.

특히, 지원되는 두 물품은 광산구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의 ‘지식재산권리화 지원사업’으로 특허출원을 받았고, 미국 식약처(FDA) 인증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광산경제백신회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과 가게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노력이 더해지면 높은 수준의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광산구 음식점들을 시민이 믿고 찾는 가게로 만드는 일에 민관산학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이번 지원 이외에도 1% 희망대출, 사장님활력지원금,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소상공인 냉방비 지원사업 등 10탄의 시리즈를 이어왔다.

안심식당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에서 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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