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스타트업 (주)포플커뮤니케이션이 여성 혼자서도 집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loT ‘nlln 늘엔’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진전과 함께 IoT 제품과 서비스가 일상화되었고 이런 연결성의 확대와 함께 보안 위협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포플커뮤니케이션은 1인 가구 여성,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 안전보안 loT ‘늘엔’을 출시했다.

포플커뮤니케이션이 선보인 ‘nlln 늘엔’은 오랜 기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IoT 디바이스로써 공기측정모니터, 미니 IP 카메라, 화재연기감지기, 스마트 도어벨 & 차임벨, 양방향 호출 IP 카메라 기능으로 하나의 앱으로 5가지 이상의 홈 IoT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WiFi 이슈를 최소화 하였으며 특별히 여성 소비자도 직접 쉽게 설치하여 스스로 주거지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된 여성 시큐리티 특화 제품이다.

또한 nlln 늘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비디오 데이터와 데이터 업로드 모두 동적키 기반 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보안 기능을 개선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데이터의 이중 암호화를 위해 SD 카드에 저장된 비디오 또한 암호화를 사용하여, nlln 늘엔 앱 계정에 로그인을 통해서만 SD 카드에 저장된 비디오를 확인할 수 있다. SD 카드를 도난당한 경우에도 다른 사용자가 SD 카드의 비디오를 볼 수 없어 개인정보 보안에 안전하다.

아울러 대부분의 타사 시큐리티 IoT 제품은 월 약정금 지불하거나 사용자가 일정 기간 비용을 지불하고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지만 nlln 늘엔은 내장형 메모리 사용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 옵션을 제공함으로 유지비용이 없는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포플커뮤니케이션 장정아 대표는 “2020년 5종의 IoT 제품을 시작으로 차후 스마트 베게, 스마트 조명, 애완동물 팻피더, 스마트 티포트, 스마트 밥솥, 체지방측정기 등의 IoT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판매 할 예정”이라며, “보안 기술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자 친화성을 확대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앱 내에 'nlln Story'는 '공대언니', '뷰티&헬스'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nlln Shop'은 다양한 스타트업 제품을 함께 판매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