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비 전국 113명, 서울지역 51명 증가

[시사매거진]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대비 전국 113명, 서울시 51명 증가했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1명은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20명, 경로 확인중 16명, 해외접촉 2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4,794명으로 1,058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3,69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발생 원인별 현황으로는 강남구 K보건산업 7명(누적21명),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3명(누적 27명), 송파구 우리교회 1명(누적 11명), 서대문구 지인모임 1명(누적 6명), 영등포 지인모임 1명(누적 14명)이 증가했다.
또한,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6명(누적 214명), 경로 확인 중 16명(누적 822명), 해외 접촉 관련 2명(누적 403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14명(누적 2,330명)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 6명, 노원구 5명, 동작·서초구 4명, 서대문·강서·영등포구 3명, 동대문·강북·양천·관악·강남구 2명, 종로·성동·중랑·성북·은평·마포·구로구 1명, 기타 6명 등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1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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