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FCN FM교육방송(대표 이승훈)이 기업 및 자영업, 평생교육원,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 집단 감염 확산 방지 참여의 일환으로 기업 납품가 3,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동영상강의솔루션을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로 무료 제공한다.

학교는 현재 비대면 원격교육을 통해 대부분 교육을 진행하지만, 학원들에는 그저 운영자제를 호소하기만 하고 별다는 재정적 지원이나 대책이 없는 상태로 휴원도 어려운 암울한 터널을 지나고 있다.

더욱이 학교처럼 원격수업을 하려면 온라인 동영상 강의 솔루션을 구축해야하는데, 대부분의 영세 학원에서는 고가의 지출비용 부담으로 인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FCN FM교육방송은 경영지원본부, 제작본부, 보도본부, 대외협력본부, 소프트웨어개발본부 등 본부장급 협의회에서 온라인 동영상 강의 솔루션에 대한 구축 비용을 받지 않고 기부하자는 안건을 받아들여 현재 학원, 교습소, 평생교육원, 공부방 등에 한해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로 제공한다.

기부 목적은 우선적으로 집단 감염 확산 방지가 최우선이다. 따라서 이번 기부에 의해 전국 1,000여개 학원들에서 이용할 경우 300억 이상의 통큰 기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본다.

FCN FM교육방송 이승훈 대표는 "앞으로도 이번 계기로 각 기관들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MOU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빈 기자 114hel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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