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지난 식약처 검사에서 국내 유통되는 크릴오일 제품 총 140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9개 제품에서 화학적 추출용매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 이는 시중 제품의 35%에 달하는 수준으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가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으로 일정량 이상 잔류량이 남아있는 경우 부적합 제품으로 판정하여 판매중지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다만 이런 식약처의 전량 회수 및 폐기 발표에도 여전히 소비자의 불안은 여전한 상태다. 따라서 크릴오일 구매 시 안전한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크릴오일인지 우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내가 구매할 제품이 화학 용매 잔류량에 대한 성분 분석을 철저히 하고 출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도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실시하는 검사항목과 검사기준을 초과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원료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이 가운데 파파비오랩은 화학용매로 분류되는 아세톤과 헥산을 사용하지 않은 미국산 크릴오일로 만든 ‘크릴오일 바다58’을 출시하여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인지질 58%에 아스타잔틴 그리고 EPA와 DHA까지 들어 있어 기본적인 크릴오일의 속성 역시 다 갖추었다는 것도 것이 장점이다.
파파비오랩 관계자는 ”원료 소싱 시 크릴오일 원료사로부터 용매로 헥산과 아세톤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확인서를 받았지만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분 체크를 한번 더 시행하였다. 크릴오일 완제품에 대한 성분검사를 (주)한국분석기술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고 메틸알콜올, 아세톤, 에톡시퀸 등의 화학성분들이 불검출 된 것을 확인한 후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극 크릴새우의 포획위치까지 확인한 크릴새우를 사용하는 것도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파비오랩 크릴새우는 남극청정해역이 원산지로 포획 위치 확인서를 받았으며 무자비한 남획으로 인한 생태 파괴 문제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정해진 양의 크릴오일만 조업하여 생태계 보전에 기여함을 인정받은 ‘Friend of Sea’ 인증을 받은 크릴오일만 사용한 점도 눈길을 끄는 이유 중 하나이다.
파파비오랩의 이학동 대표는 “크릴오일 제품을 출시하는데 있어 소비자의 안전을 생각하여 화학 용매 성분 검사는 기본적이며 필수적이다”며 “또한, 지구촌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생태계 그대로를 유지해주고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Friend of Sea 인증을 받은 원료를 소싱하는데 더 집중했다”고 밝혔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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