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기업 상품안내서 제작, 스토리 영상 제작 지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산구의 지원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상품안내서 제작, 기업의 사회적 가치 스토리 영상 제작 두 가지이다.
광산구는 영상 제작 디자인 전문회사와 사전 선정된 지원 대상 기업 12곳을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과 회의를 거친 다음, 본격적인 홍보물 제작에 들어가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과정을 마치면 10개 기업은 상품안내서를, 2개 기업은 스토리 영상물을 확보하게 된다.
광산구는 추석을 맞아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산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망라한 홍보물도 만들고, SNS와 통장회의, 기업주치의센터를 통한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기부터 성장기까지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경쟁력 강화 지원 방법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