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소인 여수시 테크니션 스쿨에서는 19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코치부모, 효도하는 학생’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입교 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뀌었다”, “자녀들의 변화에 부모들이 어떻게 응원을 해줘야 하는지 알게 됐다”, “여수시에 이런 교육 기관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피력했다.
2010년에 시작된 테크니션 스쿨에는 지난해 6기생까지 총 198명이 수료했다. 이중 90%가 여수산단 등에 소재한 대기업에 취업해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지역청년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인성교육의 Best Model로 타 도시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개강한 제7기 테크니션 스쿨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5명의 인재가 기업의 채용요건에 부합하는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실무, 인성교육 등의 교과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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