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선주)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희망 마스크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일 금호1동 주민센터 지하1층 소통방에서 열린 행사는 어렵게 생활하는 돌봄 이웃 250가정에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1명은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성희 금호1동장은 “이번 마스크 전달로 돌봄 이웃들이 재난 및 감염병으로 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복지공동체 조성과 지속가능한 이웃관계망 구축을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라서 따뜻한 생신상 사업, 호동이네 색다른 배달부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