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집중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도래됨에 따라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기하고 선박 사고예방을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추석연휴 유․도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추석 연휴 및 가을철 바닷길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이에 목포해경은 기상불량 시 신속한 출항통제와 과승,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주요선착장에 경찰관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명절 이동제한 권고에 따라 이용객이 다소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상시에 비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거리두기 등 마스크 착용 할 것을 당부했다.
고용화 해양안전과장은 “추석연휴 귀성객과 가을 행락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안전관리와 긴급 구난태세 유지에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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