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복지특화사업 ‘늘 푸른 밥상’… 결식우려 노인 10가구 선정, 월 2회 배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중기)에서 독거노인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인 ‘늘 푸른 밥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황면 지사협은 이달부터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월 2회 밑반찬을 가구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정중기 위원장은 “어르신의 영양 상태는 물론 안부를 챙기는 복지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봉황면 지사협은 지난 상반기 취약계층 2가구를 발굴해 집 수리, 청소, 세탁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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