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부터 매월 2회 175가구에 반찬 나눔 진행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세대를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세대 25가구에 배추김치, 갓김치 등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운동 지사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희망나눔실천단, 통장 등이 직접 가정방문으로 취약세대 안부를 살피고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윤숙 학운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뎌오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명절이 될 것이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독거세대를 위한 밑반찬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75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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