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사회교육중앙회(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치매초기증상 및 알츠하이머의 예방법과 각종 심리증상 치유에도 활용될 수 있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40가지 온라인강의를 나이와 학력 등에 조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해도 최대 3과정의 수강료가 0원으로 조정되는 방식이다. 온라인강의는 4~6주간 진행되며, 학습자는 컴퓨터(PC)와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안·시험예상문답은 홈페이지에서 무료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자격시험에 합격 시 1급·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번 무료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활동에 제한을 받아 심리적 압박을 받는 많은 이들을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을 비롯한 여러 연령층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원 관계자는 취지를 전했다.
한편, 치매는 후천적으로 뇌세포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 등이 서서히 감소되는 증상이다. 이는 노화로 인한 혈관성치매, 잦은 음주로 인한 알콜성치매(알코올성치매) 등이 있으며, 특히 감정의 변화가 심해 화병이나 우울증초기증상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사회에 부각된 초기 가성치매는 잦은 건망증으로 인해 치매라고 생각하는 현상을 뜻한다.
또한 알츠하이머는 신경세포 기능이 감소되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이와 자주 언급되는 파킨슨병초기증상은 손떨림 증상과 눈밑떨림 등 신체적인 변화가 있는 증상이다. 이는 치매안심센터 등에 방문 후 치매자가진단테스트와 심리치유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에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치매예방법 및 교육과 함께 노인의 가정 상담을 돕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과 가족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을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심리치유를 돕는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은 화를 다스리는 법으로 분노조절장애증상과 홧병 개선을 통해 각종 불안장애 해소와 대인관계 유지를 도울 수 있다.
더불어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긍정의 힘 교육으로 조울증(양극성장애) 등의 기분장애 예방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은 잘못된 인식 변화를 돕는 인지행동치료를 배워 조현병초기증상과 대인기피증 완화를 도울 수 있고,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심리치유기법을 활용하여 공황장애초기증상과 편집증(망상장애) 등의 극복을 도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술매개체를 활용하는 미술·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은 임신초기증상과 태교를 도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불면증과 기면증 치유를 도울 수 있으며,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은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으로 일상생활 적응을 도우며,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은 반려식물 성장 과정을 통한 강박증 개선과 심신안정에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사회교육중앙회에서 교육 중인 모든 자격증은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이다. 이는 심리상담센터 창업에 활용되거나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도 지개가 가능하여 취업준비생, 전업주부 및 중년 이상 직장인의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교육원의 자격증은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활용될 수 있으며, 노인주간보호센터 및 요양원 시설을 비롯하여 중앙치매센터 등의 상담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는 이점이 있어 많은 이들이 교육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카카오톡 및 대표전화 상담으로 확인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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