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이색 떡볶이로 유명한 '바로그집'이 한강신도시점 신규 오픈했다.
떡볶이 전문브랜드 '바로그집'은 최근 인천 구월로데오점과 남양주 평내점 등을 오픈하고 김포 한강신도시점이 새롭게 오픈했다.
김포는 서울과 인천 등 큰 도시와 인접해 있으면서도 관광지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많은 사람이 찾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도심에서 흔하게 즐길 수 없는 장릉이나 아라뱃길, 아울렛 등 다양한 놀 거리가 한데 모여 있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라 정부가 3단계에 준하는 단계로 사회적 거리를 강화해 외식업과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오후 9시까지 정상 영업을 하고,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한 비상 상황이다.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 코로나 19 확산세는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계속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사와 배달 주문이 증가하면서 떡볶이로 대중화를 선도한 브랜드 바로그집은 가맹 문의가 늘어났다고 밝히며 업종 변경 창업 아이템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40년이라는 세월의 노하우를 바로그집에 담아 표현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떡볶이를 시스템으로 시작하여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고,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하여 대한민국 대표 간식인 떡볶이를 지켜 나가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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