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익명의 시민, 비아동에 이웃돕기로 100만원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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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익명의 시민, 비아동에 이웃돕기로 100만원 맡겨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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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4일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종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겼다"고 9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4일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종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겼다"고 9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4일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광산구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종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맡겼다"고 9일 밝혔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자연재해까지 연달아 겹쳐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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