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만 진행하면 심리상담센터에서 강박증과 공황장애증상 등 여러 심리증상의 극복을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한 40가지 온라인강의를 최대 3과정까지 누구에게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수강 취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누적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심리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리증상의 극복방법을 교육하는 온라인 무료강의 이벤트를 교육재능기부 차원에서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습자 스스로의 심리방역과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로 언제, 어디서나 강의수강과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난이도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학습 자료실에서 교안과 예상문답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난이도에 대한 부담과 금전적인 부담 없이 희망하는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다.
강박증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특정 생각이 떠올라 불안해져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강박장애를 말하며,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강박증증상에는 저장강박증과 소아강박증이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 외적인 모습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다이어트강박증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강박증 증상 극복에는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하여 강박증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예후에 좋다.
공황장애 또한 불안장애 종류 중 하나로 심한 공황발작과 함께 다양한 신체증상들이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것이며, 호흡이 가빠지거나 손발이 떨리는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와 같은 공황장애 극복방법에는 공황장애테스트를 통해 공황장애 원인을 파악하여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는 강박증과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장애증상 완화를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과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증상 치유를 돕는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 인지행동 치료를 통해 정신분열증(조현병)증상과 같은 망상장애증상 완화를 돕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자격증 추천 종류에는 긍정의 힘을 통해 조증증상과 우울증초기증상 치유를 돕는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본인의 자아를 찾아 자존감 향상을 돕는 색채심리상담사자격증 등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활용 할 수 있는 과정을 교육 중에 있다.
더불어 트라우마 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증상의 극복을 돕는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 MBTI성격유형분석과 애니어그램 등 심리테스트를 통해 대인기피증증상 극복을 돕는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 화를 다스리는 법을 교육하여 화병증상과 분노조절장애증상 완화를 돕는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 과정이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틱장애증상과 ADHD증상 치유를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발달장애증상 완화를 돕는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취업 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육인력개발센터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자격증과 장애영유아보육교사자격증 취득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그 밖에 종이접기, 그림그리기를 통해 치매초기증상 예방을 돕는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과 성공적인 노화를 돕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취업 시 경쟁력 확보를 도우며, 요양보호사 업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자들이 집중하고 있는 과정 중 하나이다.
한국심리교육협회에서 취득한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취업 시 이력서에 기재가 가능하며, 바우처시설 제공인력으로도 등록할 수 있어 문화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 후 스펙업을 알아보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유선과 카카오톡을 통한 무료상담도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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