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1회 1인 5권, “읽고 싶은 책, 택배로 보내드려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립도서관(중앙, 중마, 희망, 용강)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휴관되자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광양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월 1회 1인 5권까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도서관에 바란다’에서 신청하면 희망하는 도서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대출받은 도서는 각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통해 24시간 비대면 반납이 가능하며, 반납된 도서는 책 소독기로 소독하고 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배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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