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디바’ 신델라, 유튜브 채널 ‘신델라의 dellabella tv’ 개설…노래로 위로와 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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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디바’ 신델라, 유튜브 채널 ‘신델라의 dellabella tv’ 개설…노래로 위로와 희망 전해
  • 신혜영 기자
  • 승인 2020.09.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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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델라의 크로스오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첫 곡 ‘청춘’으로 팬들과 소통

[시사매거진]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는 크로스오버의 디바소프라노 신델라가 7일 유튜브 채널 신델라의 크로스오버를 개설하며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7일 개설된 신델라의 크로스오버는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어쿠시틱 멤버인 피아니스트 박성은 & 퍼커셔니스트 신한샘이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음악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크로스오버 음악 채널이다.

신델라의 dellabella tv의 첫 곳은 산울림의 청춘이란 곡이다.

신델라는 유튜브 채널 개설 첫 곡으로 청춘이란 곡을 선택했는데, 이 노래를 부르면서 어떻게 이렇게 구슬플 수가 있을까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의 청춘을 그리워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겠구나 생각했다라며 그렇다면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 청춘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산 여러분들 여러분의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청춘을 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곡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제 노래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 있지만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신델라의 노랫소리와 피아니스트 박성은, 그리고 퍼커셔니스트 신한샘 의 연주를 들으며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사진_신델라의 dellabella tv 캡처
사진_신델라의 dellabella tv 캡처

신혜영 기자 gosisashy@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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