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소통·권익향상을 위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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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소통·권익향상을 위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9.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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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환경 개선·고충 해결을 위한 첫걸음-
덕진경찰서 전경(사진_시사매거진)
덕진경찰서 전경(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8일(화) 오전 덕진경찰서 5층 공감마루에서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주덕진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국회 문턱을 넘은 ‘공무원직장협의회설립·운영에관한법률(공무원직장협의회법)’ 개정안이 지난 6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도 일반 공무원처럼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총회는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업무능률 향상에 관한 사항, 일반적 고충에 관한 사항과 경찰발전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협의하기 위한 직장협의회 대표자를 포함한 협의위원 선출 및 협의회규정 제정 등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를 맡게 된 이용재 경위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덕진서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사진_덕진서)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사진_덕진서)

한도연 덕진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으로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경찰관의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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