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신속한 복구,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홍보 박차

[시사매거진/제주] 김태엽 서귀포 시장이 9월 8일 최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잇따른 북상으로 인해 피해복구와 코로나19 방역,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등 현안업무로 분주한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김태엽 시장은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 9월 7일부터 읍면동 방문접수가 시작되어, 현장방문자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방문 민원인들이 마스크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태풍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홍보를 강화하고 추석 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여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매진 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주민센터의 한 직원은 "계속되는 비상근무와 제주형 2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업무로 힘들었는데 시장님의 격려로 많은 힘이 된다"며 "최일선 공무원로서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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