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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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소방서, ‘불 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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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시 대피를 최우선, 평소 훈련 통한 대피요령 습관화 중요
광주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포스터_광주북부소방서)
광주북부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포스터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를 홍보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와 건축물의 구조 복잡화로 화재 시 대피 할 수 있는 시간이 과거보다 짧아졌으며, 연기질식에 의한 사망자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최우선 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시 대피 요령 지도를 통해 대피의 중요성을 홍보 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벨을 누르고 “불이야”라고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린 후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히 대피한 다음 119신고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과 119신고요령도 중요 하지만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대피가 최우선이다”며“ 평소 대피훈련을 통한 습관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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