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태풍 대비 긴급상황판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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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태풍 대비 긴급상황판단회의 개최
  • 김형룡 기자
  • 승인 2020.09.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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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정학 사장 “임직원 안전 최선… 철저한 대비 당부”
지난 6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가 개최됐다.
지난 6일 제주도개발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가 개최됐다.(사진_제주도개발공사)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6일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정보 공유, 사업장별 사전점검현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정학 사장은 “태풍 ‘하이선’이 당초 진로보다 동쪽으로 치우쳐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사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공사 자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한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형룡 기자 zhzhzh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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