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중국집 프랜차이즈 홍짜장이 오는 9월 8일 소규모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언택트(비대면) 시대 중국집창업 성공전략 제시부터 '1인주방시스템' 소개, 중식조리 체험, 메뉴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특히 중식당 주방운영을 '1인주방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 중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설명회 신청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후문이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매운 맛의 신개념 짜장면 '홍짜장'을 비롯해 한국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12가지의 핵심 중식메뉴를 선별, 가심비로 승부하는 캐주얼 중식당이다.
아울러 홍짜장은 가맹사업을 런칭한지 올해 14년이 된 장수 브랜드로 전국에 100여개의 가맹점이 성업중이며 중식 프랜차이즈의 리딩 브랜드이기도 하다.
소수의 메뉴에 집중하고 주방에서의 조리 업무를 최소화시킨 식재료 배송시스템, 표준화한 메뉴얼 제공, 체계적인 본사 교육을 통해 전문 주방장 없이 초보자도 중식 셰프가 될수 있다는 점이 홍짜장 가맹점 운영상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1인주방시스템'과 함께 가맹점 개설 평수 기준에 있어서도 중국집 체인점 창업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 관심을 표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관계자는 "홀, 배달, 테이크아웃을 병행하는 형태의 가맹점은 최소 12평으로 영업이 가능해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배달 전용 매장의 경우 5평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어 배달창업 아이템으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좌석 배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 인원으로만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사업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자사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짜장은 최근 광주신창점, 용인역북점이 오픈한데 이어 일산그랜드백화점, 군산시청점, 용인한숲시티점 등을 비롯해 다수의 가맹점이 오픈 예정되어 있는 등 가맹점 개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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