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스, 닥터아토 손소독티슈 휴먼코로나바이러스 등 항바이러스 테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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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앙스, 닥터아토 손소독티슈 휴먼코로나바이러스 등 항바이러스 테스트 완료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9.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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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유아생활 전문 기업 메디앙스가 닥터아토 손소독티슈의 항바이러스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손소독티슈 제품들 중 단독으로 시행된 이번 항바이러스 테스트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진행,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로타바이러스, 전염성위장염 바이러스(TGEV),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229E)’를 포함한 총 4종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그 제거 효과를 측정했다. 시험 결과, RSV를 포함한 3종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99.9% 바이러스 제거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는 90% 이상의 제거 효능을 입증했다.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는 항바이러스 효과뿐 아니라, 5가지 대상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바실러스, 살모넬라)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까지 완료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는 ‘손소독티슈’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냈다고 할 만큼 선도적인 위생 제품으로 꼽힌다. 살균소독을 위한 순수한 에탄올이 사용되며, 향료 무첨가 제품으로 국내의 깐깐한 엄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제품이다.

닥터아토 브랜드 담당자는 “대부분의 국내 경쟁사들이 병원성 세균에 대한 살균력 테스트만을 진행하는 가운데,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제거 테스트까지 완료해 소비자들이 한 번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세균과 바이러스는 별개의 특성을 가진만큼, 살균효과가 반드시 항바이러스 효과로 이어지 것은 아니므로 제품 선택 시 꼭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앙스는 4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닥터아토 손소독티슈를 비롯해 비앤비 제균 스프레이, 제균티슈, 항균핸드워시 등의 위생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유아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특히 30여 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제거한 특별한 전성분 관리체계인 ‘올곧은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초 KMAC에서 주최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아용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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