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대상 29일까지 접수…10월 말 선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동‧청소년이 꿈꾸고 살고 싶은 마을 UCC 창·제작으로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자유형식의 순수 창작물이 대상이다. 공모내용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행복·건강한 마을을 표현한 내용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표현한 내용 ▲기타 아동의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중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공모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개인 또는 팀별로 최우수 1팀 50만원, 우수 2팀 각 30만원, 장려 3팀은 각 10만원, 지도교사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로 온라인 학습중인 아동·청소년이 구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살고 싶은 특화된 동구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