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봉강초등학교에 마스크 3,000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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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청년회, 봉강초등학교에 마스크 3,000매 전달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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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회장 김찬혁)에서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강초등학교에 6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회장 김찬혁)에서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강초등학교에 6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시 봉강면 청년회(회장 김찬혁)에서 2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봉강초등학교에 60만 원 상당의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은 허정량 봉강면장, 김종규 봉강초등학교장, 봉강면 청년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찬혁 봉강면 청년회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아이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아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봉강면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청년 봉사 단체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 백미 후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강면 전 세대에 사랑나눔 정(情)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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