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열차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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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열차 운행 조정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09.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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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CI(사진_할국철도 홈페이지)
한국철도 CI(사진_할국철도 홈페이지)

[시사매거진] 한국철도는 최대 시속 140km내외의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는 태풍 ‘마이삭’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어 피해가 예상되는 경상도 및 동해 지역 열차 노선(경부·경전·동해·중앙·영동·태백·경북선)에 대해 열차 운행을 사전 조정한다고 밝혔다.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갈 시간대인 2일 23시부터 3일 12시까지 운행되는 일부 열차가 대상이다.

열차운행 조정 대상 노선 및 조정 계획(사진_코레일)
열차운행 조정 대상 노선 및 조정 계획(사진_코레일)

한국철도는 지난 태풍 ‘바비’에 대비한 재해대책본부를 현재까지 계속 가동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태풍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위의 노선 및 열차 외에도 불가피하게 운행 조정 및 서행으로 열차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열차 이용 고객께서는 열차운행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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