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9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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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현안사항 논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9.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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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동지침’ 준수 당부
광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명원 광양부시장, 국·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광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명원 광양부시장, 국·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명원 광양부시장, 국·소장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사항을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참석자 간 일정 간격 유지 등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부회의는 ▲2021년도 본예산 편성 ▲코로나19 비상상황 및 추석 공직감찰 실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추진 ▲추석 명절 대비 취약계층 발굴·지원 강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등 중점 업무들이 보고대상에 올랐다.

정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에 맞는 각종 역점사업을 빠짐없이 준비해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예산도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전 시민 마스크 착용 생활화,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홍보할 것을 요청했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연초 계획했던 각종 시책과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안업무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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