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영상 경진대회」참가신청을 10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기간 연장 및 경진대회 일정 변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 명령 발령으로 초․중․고등학생의 등교가 연기됨에 따라 출전팀 구성 및 영상제작 제출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진행됐다.

이에 따라, UCC 영상은 10월 12일까지 제출 가능하고 광주 자체 경진대회 일정은 10월 15일로 변경됐다.

UCC영상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사고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5분 이내 구성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경진대회 심사기준은 창의성 20%, 작품성 20%, 완성도 20%, 위험개선 40%이며, 모두 UCC영상 내용으로 심사하며, 심사 결과 대상을 수상한 한 개 팀의 영상은 전국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공모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부소방서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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