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나주시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펴 가족과 영상통화 연결 및 가족에게 안심 메시지를 전송하는 ‘안심콜 문안순찰’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심콜 문안순찰은 담당경찰관을 지정하여 어르신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함으로써 유대감을 형성케 하고 농산물 절도・빈집털이・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알려드림으로써 사전에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김상철 나주경찰서장은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주민접촉형 안심콜 문안순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과 가족 모두 만족할 수 있고 범죄 발생 또한 예방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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