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수호자, 5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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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수호자, 5인방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09.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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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돗물 유충 의심 민원 2,905건 대비 전북 0건
전경식 물환경관리과장, 오성록 팀장, 김신겸, 안조혁, 박지용 주무관
수도시설 점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안전한 수돗물 공급
이달의 으뜸 도정상, 클라쓰가 남다른 이 달의 혁신주인공 수상
전북도민의 수돗물 안전 수호자, 5인방(사진_전북도)
전북도민의 수돗물 안전 수호자, 5인방(사진_전북도)

[시사매거진/전북] 전라북도의 전경식 물환경관리과장과 오성록 상하수도팀장, 김신겸, 안조혁, 박지용 주무관 등 5인은 도민들에게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지난 인천 수돗물 유충 민원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매일 30건 이상씩 총 2,905건(8. 19일 현재) 유충 의심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도내에는 단 1건의 유충 의심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잇따른 유충 의심 민원 발생으로 도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커질 것을 우려하여, 이들이 선제적 조치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천 수돗물 유충 민원 발생 즉시 도내 정수장과 배수시설 등에 대해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금강수도지원센터)와 함께 긴급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각 시군에는 즉각적인 자체 점검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한 모래여과지 교체와 침전지 및 배수지를 청소하도록 하였고, 정수장 출입문‧창문‧환풍구에 방충망 설치와 상수도 시설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각 지자체 단체장들이 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등을 통한 수돗물 안전관리 조치를 하도록 하였으며, 상수도 관리 문제점 개선과 수돗물 사고에 체계적이고 전문적 대응을 위해 상수도 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사고 위기대응 협력체계를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체결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2025년까지 6,700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인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958억원), 노후상수도관망 재정비 사업(4,954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사업 (788억원)을 전 시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이들을 포함한 물환경관리과는 이달의 으뜸 도정상 수상과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박지용 주무관이 선정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취수원 수질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여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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