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에게 일자리와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에게 일자리와 창작 활동의 기회 제공 차원에서 4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선정을 위한 전문 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월산동 달뫼새뜰마을에서 펼쳐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 공개 모집은 9월 2일까지 시각 및 공공디자인 분야와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 부문 7~10명의 전문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미술 관련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자, 정부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관련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한 조건을 갖춘 경력자와 대학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활동을 하면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한 사람과 시민단체 등 그밖에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람도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관련 분야 재직증명서 및 경력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지참 후 남구청 7층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jane126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 남구는 ‘전문가 평가위원을 선발한 뒤 오는 9월 8일 구청 7층 상황실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작가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1개팀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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