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치…학부모가 만족한 3030영어 비대면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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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치…학부모가 만족한 3030영어 비대면 수업 후기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8.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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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수도권 방역 강화 방침에 따라 31일부터 9월6일까지 모든 학원의 대면수업이 중단된다. 교습소나 공부방은 방침에서 제외되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상 대면수업이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300명 이상 대형학원만 집합금지 대상이었지만,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서 9월6일까지 1주일 동안 수도권 지역 300명 미만 중소형 학원까지로 범위가 확대됐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수도권 모든 학교가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전 학년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오는 9월11일까지 진행하게 된다. 학교에서의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자녀의 학습 공백을 걱정해 학원가로 눈을 돌렸던 학부모들은 이번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라는 점을 이해하면서도 당분간 집에만 머물게 된 자녀의 학습 문제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시기에 영어학원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습 공백을 걱정하는 학부모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지난 4월 영상 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비대면 수업 가이드를 원장들에게 제시했다.

3030영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면수업 금지조치가 되었지만, 많은 원장님들이 이미 공지된 내용을 숙지하셨고 발 빠르게 운영방침을 조정하여 순탄하게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하셨으며, 학부모님들의 걱정인 학습공백을 최소화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초등영어학원 3030영어를 운영중인 서울지역 B 원장은 “학부모님들께 비대면수업을 안내해드리니 학습 공백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신경써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다.”며 “아이들도 평소 학습 습관을 잊지 않고 잘 따라온다.”라고 전했다.

수원지역 A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다소 걱정했었지만, 비대면 수업으로도 다 같이 수업을 한다는 느낌과 더불어 화면에 본인의 모습이 노출되기에 더 열심히 참여하기도 합니다.” 라고 비대면 수업 후기를 전했다.

이어 경기지역 초등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 A씨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와 학원을 모두 쉬고 있어서 학습 공백이 걱정되었는데 학원에서 비대면 수업을 해줘서 안심되었다”라며 “선생님이 꼼꼼하게 점검해준 덕분에 집에서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어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학부모와 원장들 사이에서 시중 실용영어 교육 프로그램들 중 탁월한 학습효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창업지원 및 가맹점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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