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경기 불황이 지속되자 B급, C급 상권 사업아이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술집창업·포차창업 외식프랜차이즈 ‘가락동 리어카포차’가 매출 활성화 전략 LSM(Local Store Marketing)을 발표했다.
업체 측에서 밝힌 LSM 전략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 전략 핵심 중 하나로, 주변 환경, 상권, 유동인구, 소비층에 따라 가맹점 맞춤식 홍보 전략을 구상해 매출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실제 리어카포차는 상권분석, 점포개발 팀과 마케팅팀을 운영. 각 가맹점 상권 파악 후 소비층에 맞는 홍보 방안을 펼친다. 2030 세대가 많은 번화가 상권에 위치한 매장은 SNS 및 블로그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고, 그 결과 실제 많은 후기를 남기며 ‘SNS 인증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4050 중장년층이 많은 상권은 전단지, 명함 이벤트 등 연령대에 맞는 이벤트를 진행해 단골 손님을 확보하고 있다.
가락동 리어카포차 담당자는 “LSM을 기반으로 한 홍보뿐만 아니라 신메뉴 개발, 가맹점 코치 등 매장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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