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부 공간을 무등산 사계와 충장축제로 꾸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난달 3일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하철 1호선 1량 내부를 광주의 명산 무등산과 ‘추억의 충장축제’ 이미지로 꾸몄다”고 밝혔다.
3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테마열차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호남 대표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열차는 바닥과 천장 등 차량내부 공간 전체를 무등산 사계(四季) 풍경과 거리퍼레이드 등 역동적인 축제 모습으로 랩핑해 외지 방문객들이 광주를 대표하는 도시이미지를 한 눈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테마열차는 앞으로 최대 5년 간 운행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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