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제8대 성동구의회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황선화 의원이 선출됐다.
황선화 의원은 청년 시절 노숙자들을 위한 무료급식, 암 말기 환우 돌봄 등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의 필요성을 실감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2019년 통학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서울특별시 성동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것 등이 있으며, 현재는 치매에 걸린 노인들을 위해 가스 안전장치(타이머 콕)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 중이다.
황선화 의원은 과거 취임 연설에서 밝혔듯이 "그동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현시대의 기반을 만든 어르신에 대한 복지에 관심을 두고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펄쳤던 것이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었던 것 같다"며 "구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성동구민 누구나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겠다"고 신임 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