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사회교육중앙회(교육청등록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자신감 높이는 방법과 다양한 심리치유로 난독증 및 자폐증에 관련된 심리증상 치유에 도움을 주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39가지 온라인강의를 최대 3과정까지 조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강의 수강료가 0원으로 조정되는 방식이며, 교육은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학습자는 PC나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교안과 시험예상문답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자격시험에 합격 시 1급·2급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하다.

교육원 관계자에 의하면 “무료교육 취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어 심리적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정서안정과 자존감 수업에 활동할 수 있는 부모 역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난독증이란 대화에는 큰 이상이 없으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학습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학령기 아동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학습능력 감소로 성장 과정 중에 불안장애나 우울증초기증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이나 성인이 되었을 경우 집중력 감소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난독증테스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자폐증(자폐스펙트럼)은 타인에 대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언어발달장애 증상 등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는 유아기에 몸을 두드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상동행동 등의 특징이 있으며,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증상과 비슷하며, 지적장애나 언어에 문제가 없지만 소아강박증 등의 심리증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앞서 언급된 난독증과 자폐증은 다양한 요소에 의해 발생하므로, 여러 심리치유에 도움을 받아 증상을 극복하는 것이 예후가 좋으며, 이에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아이를 비롯한 여러 연령층의 심리증상 치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아동심리상담사와 특수아동지도사자격증은 어린이틱장애와 ADHD증상 등의 치유에 기여할 수 있으며, 놀이심리상담사와 가베지도사자격증은 아기자폐증상 및 다운증후군 증상 등을 겪는 아동의 정서지원과 사회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해당 자격증은 보육교사자격증과 함께 취득하게 되면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 취업 활동에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다.

또한 독서지도사와 자기주도학습지도사자격증은 자존감 높이는 책과 집중력 높이는 법을 활용하여 아이의 학습 동기 부여를 도울 수 있으며, 미술·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은 다양한 예술매개체를 통해 아이부터 노인의 심리증상과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 개선을 도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심리치유기법으로 우울증 및 공황장애 극복방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상담사자격증,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을 보이는 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통하여 삶의 원동력을 돕는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 화를 다스리는 법으로 습관적인 분노조절장애 및 화병증상 개선과 동시에 원활한 대인관계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이 있다.

한편, 사회교육중앙회의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동·청소년·성인심리상담센터 등의 상담업무 시설에 활용되거나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여 취업준비생의 스펙업에 활용될 수 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전업주부의 재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무료교육에 대한 상담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 및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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