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광주337번 동선 공개… 전남외고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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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주337번 동선 공개… 전남외고 전수조사 실시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8.2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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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확진 판정, 전남외고·버스터미널 오고가
- 교내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 학생 및 교직원 진단검사, 추가 동선·접촉자 파악 중
나주시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337번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사진_나주시청)
나주시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337번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사진_나주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337번 확진자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나주시 용산동)와 광주 유스퀘어와 영산포 공용 버스터미널을 오고갔다.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A씨 동선은 △광주 유스퀘어→영산포터미널(11:50~12:40) △영산포터미널→전남외고(12:53~16:30) △영산포터미널→광주 유스퀘어(17:10~)다. 

보건소는 A씨 동선에 따른 시설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24시간 임시 폐쇄조치했다. 
 
또 전남외고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내 학생, 교직원 등 16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다. 검체 결과는 내일 오전 중 발표될 예정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포스터이다(포스터_질병관리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포스터이다(포스터_질병관리본부)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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