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가 지난 22일 본사에서 진행한 1:1 개별상담을 성황리에 마쳤다.
22일 본사에서 진행된 개별상담 역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존에는 창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비창업자들의 컨설팅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 1:1 상담 형태로 변경해 진행했다.
크린업24의 셀프빨래방 창업 개별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예비창업자만 참가할 수 있었다. 컨설팅이 끝난 후에는 예비창업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크린업24에 따르면 이번 개별상담 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침도 엄격하게 지켜졌다. 입장 시 체온측정 및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등을 필수로 하였고,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독립된 상담실에서 컨설팅이 이뤄졌다. 상담 시간 역시 오전 11시 타임과 오후 1시 타임으로 나누어 참가자들이 마주치는 일을 최소화했다.
크린업24 관계자는 “언택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퇴직 후 창업이나 직장인의 투잡 등으로 비대면 창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달 초 코엑스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열기에 이어 1:1 개별상담까지 진행해 본 결과 예비창업자들의 무인 창업 니즈가 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룩스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크린업24는 전국 500개 매장 돌파를 바라보며 고공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편의시설과 결합해 복합매장 형태를 취하는 등 창업 점주들을 위한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