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 7기 남은 2년 이끌어갈 신규사업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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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 7기 남은 2년 이끌어갈 신규사업 발굴 추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8.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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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년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발굴한 보고사업 101개 사업, 1,819억
남원시, 민선7기 남은 2년을 이끌어갈 신규사업 발굴 추진회의 모습(사진_남원시청)
남원시, 민선7기 남은 2년을 이끌어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모습(사진_남원시청)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가 26일 이환주 시장 주재로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및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7기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부서별로 발굴한 보고사업이 101개 사업에 1,819억원으로 한국판 뉴딜 사업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2021년 신규시책사업으로는 ▲공공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취약 여성장애인가구 CCTV 설치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설치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청년 정주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재활운동기구 대여사업 등이다.

2022년 국가예산확보 발굴(1차) 사업에는 ▲농어촌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 ▲화장품 산업인력 공동훈련센터 지정 ▲남원IC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남원시 어린이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 ▲IoT 농기계 교통안전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장마로 인한 호우피해와 코로나19 2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으로 발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따라 시민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피해에 따른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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