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상우회, 수해 이재민 위해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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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상우회, 수해 이재민 위해 물품 기탁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08.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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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상우회 물품 기탁(사진_순창군청)
순창 상우회 물품 기탁(사진_순창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순창상우회(회장 임경연)는 지난 24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쿨타올 400장과 마스크 900매(2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타올과 마스크는 침수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순창상우회 임경연 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주 주민복지과장은 “피해 주민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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