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오상수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로 북상중 이다. 25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서쪽 약 3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26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 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근접하겠다. 제주는 사실상 오늘 밤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게 된다.
제주의 영향권에 접어들면 태풍 '바비'는 최대풍속 시속 162km(초속 45m)의 강풍반경 420km인 아주 강한 태풍으로 발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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