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4060 위기독거세대 반찬나눔
상태바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4060 위기독거세대 반찬나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0.08.25 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매주1회 20명씩…9월까지 릴레이 밑반찬 지원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는 “21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혼자 사는 돌봄 이웃을 위해 ‘4060 위기독거세대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는 “21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혼자 사는 돌봄 이웃을 위해 ‘4060 위기독거세대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종)는 “21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혼자 사는 돌봄 이웃을 위해 ‘4060 위기독거세대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의 돌봄이 더욱 절실해진 저소득 독거세대를 위해 멸치고추볶음·무생채 등 반찬 5종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반찬나눔은 지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희망나눔실천단, 관내 착한가게 등이 동참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 20가구에 대해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초까지 매주1회 총 8회에 걸쳐 나눔을 진행 중이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반찬을 직접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폭염으로 입맛도 없고 해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겼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수희 지산2동장은 “이번 반찬나눔은 해당 독거세대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면서 “특히 지산2동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신규대상자 발굴은 물론 돌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