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문학심리상담사 등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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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문학심리상담사 등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 취득 가능
  • 임지훈 기자
  • 승인 2020.08.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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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재점화 되면서 취업난 또한 심각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스펙쌓기를 위한 자격증 취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양상이다. 그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리상담사와 같은 직업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격증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람들의 지표로 평가되어 왔다는 점도 이를 부추기는데 한 몫 하고 있다.

특히 상담사 자격증 중에서도 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문학심리상담사 등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개인 심리 접근의 한계 및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직업으로 가족관계 및 결혼, 부부 생활 등으로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의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족심리상담사는 가족체계이론 분야에서 훈련을 받는 전문가로 가족 체계의 맥락에서 정신장애와 정서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어 노인심리상담사도 인기다. 여러 노인문제들이 나타나는 현대사회에 맞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직종 및 관련 교육 산업이 발달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노인심리상담사는 치매 초기 증상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중장년층 노인들의 성공적 노화를 유도하는 특징이 있으며, 취업이나 재취업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많은 구직자들이 좀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경쟁력 있는 직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준비한 문학심리상담사 자격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문학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책을 비롯한 문학매체를 이해하고 다양한 예술치유활동으로 연결, 활용하여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진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직업으로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의 폭넓은 대상에서 적합한 문학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담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문학상담에서 '문학'은 문학작품 외에도 '언어활동'을 의미하며, 언어활동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를 모두 포함한다. 문학상담은 언어활동을 통해 잃어버린 자기의 언어 또는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자기능력이나 자기의 참된 본성을 찾아가도록 돕는 과정이다. 문학상담을 통해 자신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인간과의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이끌어 가는 것은 내담자 자기 자신임을 확인하게 하는 과정이다. 

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과 한국사이버진흥원은 비대면 온라인 민간자격증 56종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온라인수업이 가능하며 '구미시평생교육원'코드를 입력해서 무료수강과 발급비용 30%할인을 받아볼 수 있다. 상기의 민간자격증 및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전 자격은 자격기본법 규정에 따라 정식 등록한 민간자격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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