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영국 로얄에식스가 살균·탈취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식품건조기를 개발했다.
로얄에식스 식품건조기는 공기 통풍구를 설치해 내부 공기순환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내부 공간을 늘려 많은 양의 음식물을 건조할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건조기 내부의 세균과 식재료 냄새 제거가 가능한 살균·탈취 모드를 설정해 4대균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식재료가 직접 닿는 트레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중 안전한 SUS 304 재질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실용적이다.
식품 건조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열 유리창을 설치했으며, 최대 24시간 최고 80℃ 온도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작동 방식으로 설계됐다.
건조 완료 후 식재료를 빠르게 식혀주는 오토 쿨다운 모드로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건조 간식, 천연 조미료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별도의 트레이 구분 없이 뒤집어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디지털 버튼 방식이라 건조 조절이 간편하다.
관계자는 “로얄에식스 식품건조기는 LED 디스플레이와 원터치 다이얼은 손쉽게 건조모드 조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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